`의리` 장동건, 10년 인연 응원차 론칭 행사 첫 나들이

▲ 배우 장동건이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로데오 거리에서 열린 리누이(L’inoui)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사진=APR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장동건이 10년 인연의 지인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장동건은 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로데오 거리에서 열린 리누이(L’inoui) 플래그숍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장동건은 그동안 소속사 대표로 활동하는 등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지인을 응원하기 위해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지인은 리누이의 론칭 과정부터 이 브랜드를 기획하면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장동건이 신규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한 건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기억이 없다”며 “카메라 앞에 서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면 흔쾌히 나서겠다며 이번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말처럼 장동건은 행사장에 입구에서 자리한 취재진을 보고 잠시 머쓱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날 리누이(L’inoui) 오픈 행사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하지원 장근석 장혁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손담비 김형준 손담비 박하선 오연서 포미닛 조보아 소이현 강성연 이유비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리누이(L’inoui)는 이태리가죽과 고급 원단만 사용해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핸드메이드 의류 소품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