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강제 유학 사실에 '분노'

  • 등록 2013-11-29 오전 10:01:11

    수정 2013-11-29 오전 10:09:16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민호가 박신혜와 헤어지게 하려는 정동환의 계획에 분노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6회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아버지 김회장(정동환 분)의 지시로 차은상(박신혜 분)의 유학이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윤실장(최원영 분)은 김탄에게 “은상이 유학 얘기 들은 적 있냐. 회장님은 오너로서도 아버지로서도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가차 없는 분이다”라며 은상의 유학 준비에 대해 알렸다. 이에 분노한 김탄은 김회장에게 달려가 “앞으로 은상이한테 손 대지 마라. 은상이한테 손대면 아버지가 쥐어주신 이 검으로 누굴 벨 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제국고로 달려간 김탄은 은상의 가방에서 비행기표를 찾았다. 그리고 “넌 진짜 내가 우습냐. 이걸 받고 어떻게 나한테 말을 안했냐. 이 티켓은 한국에 돌아올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걸 받고 올라와서 웃었다”며 은상에게 화를 냈다.

은상은 “그럼 너무 무서운데 어떡하냐. 그 선택 말고 뭘 어떻게 하냐”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김탄은 “그러니까 나한테 얘기해서 내가 아버지를 상대하게 해야지. 나한테는 너밖에 없다. 제발 나 없는 데서 아프지 마라. 울리기만 해서 미안하다”며 진심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의 서툰 위로에 웃음을 보이는 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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