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독립영화를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서울독립영화제 2014는 오는 11월27일부터 12월5일까지 서울 압구정 CGV와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최근 공모를 마감한 결과, 역대 최다인 1천4편이 응모했다. 장르별로는 극영화가 727편으로 가장 많았고, 다큐멘터리(119편), 애니메이션(110편), 실험영화(45편) 등이 뒤를 이었다. 총상금은 7000만 원이며 대상,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심사위원 상(2편)을 받은 작품 등에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