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바리케이드 2015’ 테니스화 신제품 출시

  • 등록 2015-01-26 오전 9:02:35

    수정 2015-01-26 오전 9:02:3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조 월프레드 송가, 니시코리 케이 등 세계 정상급 테니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바리케이드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인 ‘바리케이드 2015’ 테니스화를 출시했다.

15년 전 첫 출시 이후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이번 ‘바리케이드 2015’는 기존 버전보다 더욱 가볍고 유연하며 은은하면서도 강렬한 연보라 컬러의 사용이 돋보인다.

조 월프레드 송가, 니시코리 케이 등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 제작된 제품으로 코트 위에 급격한 방향전환과 지면과의 강한 마찰에도 뛰어난 안정성과 내구성을 제공해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디다스 테니스 디자인 부문 부사장 토마스 위지는 “선수들의 실제 경기 스타일과 기술을 분석하는 작이 디자인을 위한 필수 과제였다”며 “이전 바리케이드 시리즈의 안전성, 내구성은 유지하되 일부 핵심요소를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발 앞과 뒷부분에 적용된 아디프린플러스(adiPRENE+)와 아디프린(adiPRENE) 테크놀로지는 탁월한 추진력과 함께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아디터프 360 메시 갑피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와 함께 이전보다 부드럽고 강한 내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프로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기존 바리케이드 클러(스피드-컷)를 바리케이드 체시(chassis)로 대체하여 뒤꿈치를 중심으로 측면, 앞발까지 지지력을 강화하여 최상의 안정성과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한 신발밑창(아웃솔)에 아디웨어 6기술력을 적용, 강력한 내구성을 지난 고무로 밑창이 빨리 마모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바리케이드 2015’는 전국 아디다스 매장, 온라인스토어 (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 (m.adidas.co.kr) 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예상 소비자가격은 15만9000원이다.

아디다스 테니스는 노박 조코비치, 조 윌프리드 송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아나 이바노비치 등 세계적인 테니스선수들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2005년부터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팀을 지원해왔다.

또한 WTA 코리아 오픈 대회, ATP 김천챌린저 등 국제적인 대회를 후원하고 아디다스 오픈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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