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남편, 럭셔리 신혼집 대출만 69억 '그 배경은?'

  • 등록 2019-03-19 오전 8:53:49

    수정 2019-03-19 오전 8:53:49

클라라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사진=채널A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클라라와 남편인 사업가 사무엘황이 집 대출로 69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MC들은 클라라의 초호화 신혼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 패널은 “초호화가 맞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송파구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L타워 레지던스다. 서울 웬만한 시내에서는 이 타워가 다 보인다. 최고 123층이고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그리고 분양가만 최소 40억 원, 최대 340억 원을 호가하는 상위 1%의 건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조인성, 가수 김준수, 신격호 롯데 그룹 회장 등이 거주 중이다. 슈퍼리치들의 보금자리로 철저한 보안 시스템이 선택 이유라고 얘기를 한다. 또한 입주민들은 건물 내에 있는 6성급 호텔 서비스를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클라라의 신혼집은 76평 규모로 매매가가 무려 81억 원이다. 남편 사무엘황은 신혼집 구매를 위해서 거래가의 85%인 69억 원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듣던 다른 패널은 “일반적으로 대출은 매매가의 50% 정도를 해주는데 그 이상은 굉장히 이례적이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빌린 게 아니라 돈이 너무 많기 때문에 빌릴 수가 있었던 것. 담보가 너무너무 확실한 것이다. 이 정도 빌려줘도 충분히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라는 얘기다. 그러니까 이례적으로 70억 원에 육박하는 돈을 빌려준 것. 이자만 한 달에 2000만원에서 2500만 원 일 거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클라라(CLARA)는 지난 1월 6일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출신 한국계 미국인인 스타트업 투자가 사무엘황과 LA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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