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에너제틱 퍼포먼스 담긴 '드러민' 개봉박두

(사진=웨이크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티오원(TO1)이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의 일부를 공개했다.

티오원(동건·찬·지수·재윤·제이유·경호·다이고·렌타·여정)은 27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와이 낫??’(WHY NOT??)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했다.

드럼을 때려 부술 듯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작된 영상은 다이내믹한 멜로디 라인으로 이어지며 듣기만 해도 절로 흥이 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에너제틱한 보컬로 담아낸 ‘You got me drummin’ drummin’ draw’란 노랫말이 ‘드러민’의 신나는 무드를 한층 높였고, 드럼 스틱을 활용한 밴드 퍼포먼스 느낌의 폭발적인 안무 또한 TO1의 유쾌한 에너지를 배가하며 몰입도를 더했다.

티오원은 널 향해 뛰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9인 9색의 끼로 충실하게 풀어내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완전체 시너지가 빛나는 군무부터 스웨그 넘치는 표정 연출, 각기 다른 악동 에너지 등이 펑키한 사운드와 맞물려 ‘드러민’의 독보적인 흥을 한층 배가했다.

타이틀곡 ‘드러민’은 Moog 신스와 기타의 클린톤 사운드를 주축으로 하는 펑크 장르의 댄스곡으로 심장의 두근거림을 드럼 비트에 비유해 유쾌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티오원은 ‘드러민’을 비롯한 다섯 개의 트랙을 통해 세상을 향한 유쾌한 물음표를 던지며 비주얼만큼 완전히 달라진 음악성을 과감하게 펼쳐 보일 계획이다.

완성도 높은 영상미의 뮤직비디오 티저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TO1의 9인 9색 악동 매력이 무대 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하루 앞둔 컴백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