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룸' 전자기기 없이 살아남아야 하는 서바이벌… 7월 30일 첫 공개

  • 등록 2022-07-28 오전 9:00:16

    수정 2022-07-28 오전 9:00: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튜브 채널 ‘트라메’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테크룸’ 첫 에피소드 영상을 오는 30일 공개한다.

지난 23일 트라메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테크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테크룸은 게임 참가자들이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등 모든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된 전자기기 제한구역에서 생존하는 내용을 담은 테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재원, 딕헌터 (신동훈), JM, 뽀구미, 이태준, 이녕이 출연하며 참가자들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면도기, 선풍기, 전자레인지와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당한다.

대신 참가자들은 게임의 규칙에 따라 개인에게 할당된 데이터로 전자기기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데이터를 적게 사용한 사람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는 1기가바이트(GB)당 10만 원으로 환산된 상금을 받는다.

테크룸은 오는 30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트라메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트라메는 테크 제품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로 정보기술(IT)업계 소식을 비롯해 스마트폰·노트북·음향기기, 전자기기 액세서리, 앱·소프트웨어, 스포츠·게임 액티비티, 생활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자기기 리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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