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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국가대표 상비군, '월드럭비세븐스챌린저' 참가 위해 출국

  • 등록 2022-08-06 오전 11:50:43

    수정 2022-08-06 오전 11:50:43

대한민국 남자 럭비 7인제 상비군 선수단. 사진=대한럭비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단이 ‘월드 럭비 세븐스 챌린저 시리즈 2022’ 참가를 위해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칠레로 출국했다.

‘월드 럭비 세븐스 챌린저 시리즈 2022’는 월드 럭비에서 주관하는 국제대회이자 1부리그 ‘월드 럭비 세븐스 시리즈(World Rugby Sevens Series)’에 이은 2부리그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할 경우 내년에 예정된 ‘HSBC 월드 럭비 세븐스 시리즈 2023’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칠레 산티아고에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총 12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월드 럭비 세븐스 챌린저 시리즈’에 참가해 파푸아뉴기니, 조지아, 칠레와 연이어 예선전을 치른다. 럭비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한럭비협회는 국군체육부대와 지난해 말 ‘국가대표 럭비 상비군팀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한국 럭비역사상 처음으로 럭비 상비군팀을 공식 출범시킨 바 있다.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군체육부대와 함께 국가대표 상비군팀을 운영하며 럭비 인재풀을 더 확보하고 효율적인 선수 관리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국가대표 선수 선발 및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며 “럭비 상비군팀이 차세대 국가대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급 훈련기회를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은 “럭비 인재풀을 더 확보하고 체계적인 국가대표선수 육성 및 선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A조에 속한 우리 선수들이 12일 파푸아뉴기니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지아, 칠레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월드 럭비 세븐스 챌린저 시리즈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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