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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오마이걸 미미, (여자)아이들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 ‘가을 미식회’ 레이스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광고 및 채널 경쟁력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 3.0%(수도권,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전국가구 시청률 또한 4.2%를 기록했다.
이날 유재석은 미연에 대해 “자기애 최강자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지석진은 “어릴 때부터 계속 예쁘다는 얘길 들었냐”고 물었고 미연은 “중간에 잠깐 안 예뻤다”며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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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소개 이후 멤버들은 매 라운드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다. 이들에게는 상품 배지와 벌칙 배지가 주어졌고 누적된 수에 따라 교환된 상품볼과 벌칠볼을 미미와 미연이 뽑아 멤버들의 운명을 결정했다. 최종 결과 김종국과 송지효가 상품 획득을, 미미와 유재석이 밤 까기 벌칙자로 뽑히며 희비가 엇갈렸다.
오는 11월 5일 방송에는 100만원이 걸린 보물찾기가 예고되며 상금의 주인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