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시즌부터 매월 특정 일요일 홈경기에 실시하고 있는'플레이어스 데이'는 팬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팬-선수단-구단이 하나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우선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이 추억의 올드 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 올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김현수와 이재학이 참가하는 플레이어스 데이 기념 팬 사인회가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 선수들이 착용하고 나오는 선수용 올드 유니폼은 잠실야구장 1루 내야에 위치한 위팬(WeFAN) 매장과 홈페이지(http://www.wefan.co.kr)에서, 일반 판매용 올드 유니폼은 잠실야구장의 네포스 매장과 홈페이지(http://www.nepos.co.kr)에서 각각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