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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홍보대행사 이목은 모델들의 은근한 속살 경쟁에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섹시함과 건강한 이미지까지 골고루 내세울 수 있는, 광고계 귀하신 몸이 된 이들을 살펴봤다.
◇ `나만 몸짱이다` 택연
`짐승돌` 2PM 택연은 지난 1일부터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 광고를 통해 그야말로 CF 몸짱계를 평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해당 음료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택연은 이번 광고로 방송(On Air) 이틀 만에 최대 광고 정보사이트 `TVCF` 선호도 1위에 랭크되는 등 네티즌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택연은 광고에서 과감한 상의탈의를 통해 탄탄한 근육과 조각 같은 몸매를 드러냈다. 택연은 전력질주를 표현해내는 액션과 뛰어난 점프실력까지 갖춰 광고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 강민경, 다이어트 셔플댄스 강민경은 `춤`이라는 막강한 무기를 갖고 노출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근 미에로화이바의 새로운 얼굴로 나선 그는 늘씬한 S라인 소유자답게 `다이어트 셔플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몸매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콘셉트의 이 광고에서 강민경은 허리가 드러나는 탱크톱과 미니 팬츠 차림으로 춤을 추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연출된다. 백옥 같은 피부와 상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민경은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밝은 매력과 댄스실력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 `꿀복근` 황정음
◇ 노출 없이도 `시선집중` 이수경
24인치 잘록한 개미허리로 유명한 이수경은 4년 연속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 `스페셜K`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건강한 이미지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수경은 이 광고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청바지와 빨간색 셔츠를 입어 노출이 거의 없음에도 보는 이들을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 시장이 커지면서 신세경, 유이도 경쟁 광고 모델로 나서 대결 구도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