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공효진, 홍자매 신작서 만나나

  • 등록 2013-04-09 오전 10:05:06

    수정 2013-04-09 오전 10:15:02

소지섭·공효진(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소지섭 공효진을 한 작품에서 보게 될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소지섭 공효진은 오는 7월 중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의 남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두 사람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출연을 확정할 시 소지섭은 ‘유령’ 후 1년 만에 공효진은 2년 만의 ‘최고의 사랑’ 후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두 사람이 이전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다 보니 한 작품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린다.

‘주군의 태양’은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빅’ 등을 집필한 홍자매의 신작. ‘주군의 태양’은 귀신을 볼 줄 아는 여자와 그 곁을 지키는 남자의 이야기다. 호러와 멜로가 믹스가 장르의 작품이다.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찬란한 유산’ 등을 작업한 진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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