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아이비 '스케치북'서 키스신 "아름다운 사랑 그렸다"

주원 아이비

[티브이데일리 제공] 주원 아이비가 ‘스케치북’에서 키스신을 연출했다.

주원과 아이비는 1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뮤지컬 ‘고스트’의 ‘Here right now’를 열창했다.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원은 남자 주인공인 샘, 아이비는 여자 주인공인 몰리 역을 맡아 맹 연습 중이다.

주원은 이 곡에 대해 “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는 느낌을 표현한다.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노래다. 부르면서도 신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낸 아이비와 주원은 간주 중간에 서로를 끌어안거나 사랑스럽게 마주봐 눈길을 끌었다. 그것도 모자라 두 사람은 실제 키스를 하며 곡을 마무리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원 아이비가 출연하는 뮤지컬 ‘고스트’는 오는 24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