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6]소니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혁신제품들

스마트 도어락, 아로마스틱 등 공개
  • 등록 2016-01-07 오전 3:00:00

    수정 2016-01-07 오전 3:00:00

[라스베이거스(미국)=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가 시드 액셀러레이션(Seed Acceleration) 프로그램을 통한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시드 액셀러레이션은 유망한 신 사업 아이디어가 빠르게 실현될 수 있도록 돕는 소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소니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16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아로마스틱(AROMASTIC)’ ‘매쉬(MESH)’, ‘FES 워치(FES Watch)’, ‘큐리오 스마트락(Qrio Smart Lock)‘ 등의 제품을 공개했다.

아로마스틱
아로마스틱(AROMASTIC)은 기분에 따라 5가지 향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아로마 스틱제품이다. 파우치나 가방에서 얼른 꺼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혼자 향기를 즐길 수있다. 사무실에 집중하고 싶을 때, 여행지에서 상쾌하고 싶을 때, 운동 후 휴식하고 싶을 때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큐리오 스마트락
큐리오 스마트락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을 잠그거나 열 수 있게 해주는 도어락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권한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공유하거나 전자키를 관리할 수 있다. 소니 관계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집을 빌려주는 집주인들이 매번 비밀번호를 바꿀 필요가 없다”면서 “큐리오 스마트락을 통해 손님에게 기간을 정해 권한만 부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FES 워치
FES 워치는 버튼을 조작하면 문자판과 벨트 무늬를 바꿀 수 있는 시계다. 그날 의상이나 기분에 따라 24가지 시계의 표정을 바꿔 즐길 수 있다. 시계 전체를 하나의 전자 종이로 만듦으로써 평면에서 얇고 세련된 바디를 실현했다는 게 소니측의 설명이다.

웨나
웨나는 밴드부에 스마트 기능이 들어간 시계다. 전자화폐나 알림 기능, 활동량 측정 및 기록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활동량측정기가 탑재돼 있어 보행거리와 소비 칼로리 등을 전용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행 목표를 설정하고 그 달성 정도도 확인가능하다.

매쉬.
매쉬는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는 디지털 시대를 위해 고안된 스마트 DIY 플랫폼이다.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무선으로 연결된 매쉬 ‘태그’를 다양한 무형 소재에 연결해 삶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다. 매쉬 태그로 마이크, 스피커, 카메라 등의 태블릿과 스마트 폰의 기능을 사용하거나 다른 기기를 컨트롤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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