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악플러에 호소 "멤버 욕 못참아..제발 그만!"

  • 등록 2017-01-07 오전 11:50:38

    수정 2017-01-07 오전 11:50:38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가수 신지가 악플러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신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비공개로 이상한 댓글 그만하세요! 김대상님도 우리 빽가도 나쁜 사람들 아닙니다!”고 적었다.

이는 신지가 김종민과 빽가 등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악성 댓글이 계속되자 이 같은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자꾸 이러시면 캡쳐해서 여기 올릴거예요. 그만하세요 그냥 나만 미워하세요. 맴버들 건드리는거 못참아요 제발요! 새해도 밝았는데 우리 행복하게 기쁘게 즐겁게 안될까요? 이유가 뭐든 저만 미워하세요!”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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