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신곡 '서로를 위한 것'으로 음원차트 강타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나얼이 신곡 ‘서로를 위한 것’으로 음원 차트를 강타했다.

나얼이 21일 오후 6시에 공개한 신곡 ‘서로를 위한 것’은 22일 오전 지니뮤직,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인기곡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로를 위한 것’은 헤어진 연인과 우연히 마주친 애틋한 상황을 풀어낸 발라드곡이다.

이 곡은 나얼이 2015년과 2017년 각각 발표해 인기를 끈 ‘같은 시간 속의 너’와 ‘기억의 빈자리’를 잇는 ‘이별 3부작’의 마지막 곡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얻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이기도 한 나얼이 솔로 가수로 나서 신곡을 내놓은 것은 2018년 3월 정규 2집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 발매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나얼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나얼의 음악세계’(NAMMSE)를 오픈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