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유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 마지막 본선 4라운드 데스매치 경쟁에 돌입했다.
이날 누적 점수 4위인 선유는 오마이걸 미미와 맞붙게 된 가운데,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해보지 못했던 다른 장르를 준비했다. 멋있는 느낌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선유는 폭발적인 고음을 비롯해 파워풀한 랩,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가 돋보이는 퍼포먼스까지 모두 선보였다. 이후 선유의 휘몰아치는 듯한 무대에 압도당한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대를 마친 선유는 “하나도 아쉬움 없이 잘한 것 같다”라는 무대 소감을 밝힌 가운데, 폴킴은 “보아 데뷔할 때 보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고, 정엽은 “자넷 잭슨 같은 느낌이다. 너무 멋진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선유가 속한 그룹 클라씨는 26일 오후 6시 새 앨범 ‘데이&나이트’(Day&Night)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