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쩐’ 이선균, “4816, 죽고 싶어?” 교도관 멱살에 눈빛 작렬

  • 등록 2023-01-27 오전 9:29:43

    수정 2023-01-27 오전 9:29:43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법쩐’ 이선균이 ‘흑화 눈빛’으로 복수전 제2막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는 예측불허 복수 스토리와 눈을 사로잡는 호쾌한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라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은용(이선균)은 오창현(이기영)에게 지속적인 협박을 가해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했다는 이유로 긴급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 됐고, 명회장(김홍파)과 김성태(이건명)에게 공격을 당한 데 이어 억울한 살인 누명까지 쓰고 독방에 갇히고 말았다. 한 달의 시간이 흐른 후 은용은 “짐승들을 상대하는 싸움은 그저 지옥일 뿐”이라는 각성과 함께 교도소 내 세력을 구축해 김성태의 공격에 대항하는 모습으로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27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법쩐’ 7회에서는 이선균의 본격 각성과 더불어 더욱 휘몰아치는 부스터 스토리가 전개된다. 극중 은용의 독방에 교도관이 들이닥친 장면. 교도관은 은용을 보자마자 멱살을 잡은 채 벽에 밀어붙이고,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협박을 가한다. 하지만 은용은 일말의 동요도 없어 소름까지 끼치는 눈빛을 장착한 채 교도관을 내려다보고 피식 미소를 짓는 터. 교도관이 은용에게 이토록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은용의 첩첩산중 교도소 생활에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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