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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가는 예측불허 복수 스토리와 눈을 사로잡는 호쾌한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며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및 주간 미니시리즈 1위라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27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되는 ‘법쩐’ 7회에서는 이선균의 본격 각성과 더불어 더욱 휘몰아치는 부스터 스토리가 전개된다. 극중 은용의 독방에 교도관이 들이닥친 장면. 교도관은 은용을 보자마자 멱살을 잡은 채 벽에 밀어붙이고, 분노에 가득 찬 얼굴로 협박을 가한다. 하지만 은용은 일말의 동요도 없어 소름까지 끼치는 눈빛을 장착한 채 교도관을 내려다보고 피식 미소를 짓는 터. 교도관이 은용에게 이토록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은용의 첩첩산중 교도소 생활에 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