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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지난주에 이어 미우새 아들들과 ‘2023 미우새 봄 소풍’ 2탄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꺼내던 중 홀로 제일 화려한 5단 도시락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랑꾼 김준호는 김지민이 만들어준 애정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자랑하며 미우새 아들들의 부러움을 샀다.
식사를 마친 후 김준호는 자기 외 연애를 못 하는 미우새 아들들에게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이유로 ‘자기 객관화’ 종이를 돌렸다. 그는 “저는 연애를 잘하는 이유를 작성했다”라면서 자신만의 연애 꿀팁을 전했다.
김준호와 미우새 아들들은 다시 밖에서 물 폭탄 게임을 진행했다. ‘물 폭탄 줄줄이 말해요’에서 구세대 팀인 김준호는 제일 좋은 마지막 자리를 획득했지만, 탁재훈의 노래 제목을 맞추지 못해 결국 물 폭탄을 맞았다.
또한 그는 단어 ‘키스’와 ‘데이트’하면 떠오르는 것이라는 질문에 “이빨(?) 닦아야 된다”라고 연이어 외치며 기승전 양치를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김준호는 신세대 팀 질문으로 ‘김건우가 출연한 작품’, ‘딘딘 히트곡’, ‘최시원 솔로곡’ 등 맞춰야 할 개수인 7개가 안 되는 질문을 골라 해 끊이지 않는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다. 그는 구세대 팀과 환상의 호흡으로 미션 시간이 지나도 신세대 팀에게 계속 물 폭탄을 맞게 해 재치 있는 센스를 드러냈다.
프로 예능인 김준호의 멈추지 않는 웃음 저격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