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리인하 시작될 것"

  • 등록 2024-05-31 오전 2:01:03

    수정 2024-05-31 오전 2:01:0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소비자들은 올 1분기 미국 경제가 위축되고 인플레이션은 완화되어 금리인하가 올해 시작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보도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수정치는 1.3% 상승으로 지난 속보치 1.6%에서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3.4%에서 크게 감소한 것이다.

이번 수정치 하향 조정은 소매판매 및 장비 지출 수치가 완만해진데 따른 것이라는 게 로이터통신의 설명이다.

실제 이날 발표된 지표의 세부사항을 보면 소비자 지출 증가율은 0.5%P 하락해 2.0%로 수정되었고, 자동차 및 부품과 같은 대형 내구재 지출도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성장 둔화를 보였다.

여기에 개장 전 공개된 주간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지난 5월 통화정책이후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언급한 “고용시장을 주목하겠다”는 발언에 비추어 봤을때 올해 금인하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