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亞 6개국 선판매…"수익 300만불 이상"

  • 등록 2010-08-12 오전 10:54:07

    수정 2010-08-12 오후 4:46:27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의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열풍에 일본 등 아시아 방송 산업 관계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일 '제빵왕 김탁구' 해외 판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KBS 미디어 한 관계자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대만·홍콩·베트남·캄보디아 등 여섯 개국에 선판매됐다.

앞서 언급한 여섯 개국 해외 선판매 수익으로는 이미 300만불(약 36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상태다.

KBS 미디어 관계자는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40%를 넘는 인기를 누리고 있고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과도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KBS 미디어 측은 '제빵왕 김탁구'의 해외 선판매 수익으로 350만불(약 42억원) 이상을 내다봤다.

나라마다 다르지만 일본의 경우 한국 미니시리즈는 편 당 3만~10만불의 가격선에서 해외 판매가가 책정된다. 30부작인 '제빵왕 김탁구'는 이에 평균 이상의 가격으로 일본 등 해외 시장에 판매됐다는 게 KBS 미디어 관계자의 말이다.

'제빵왕 김탁구'는 전광렬·전인화·윤시윤·유진 등 신구 연기자들의 열연과 탄탄한 대본으로 시청률 40%를 돌파, '국민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또 11일에는 44.9%(TNmS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기도 했다.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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