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다'..한류 공연에 日팬 1만6000명 열광

  • 등록 2010-11-05 오전 10:14:37

    수정 2010-11-05 오전 10:15:33

▲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빅뱅의 일본 공연에 1만6000명의 현지 팬들이 열광했다.

빅뱅은 3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콘서트 '서울 도쿄 뮤직 페스티벌 2010'에 참여했다. 이 공연은 SBS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일본 TBS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공연은 2NE1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 국내 여러 가수들과 펼친 합동 공연이었지만 빅뱅 콘서트를 방불케 할 만큼 열광적인 환호가 빅뱅에게 쏠렸다는 후문이다.

다른 그룹이 2~3곡을 부르는 동안 빅뱅은 무려 5곡을 소화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10월27일 발매된 콘서트 DVD '빅쇼 빅뱅 라이브 콘서트 2010'은 오리콘 DVD 주간에서 발매 첫 주에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현지 음반업계 관계자는 "빅뱅은 그간 일본에서 한류스타가 아닌 '아티스트'로 프로모션을 해왔다"며 "일본에 거주하지 않고 음반을 발표할 때마다 1주일 씩 프로모션 해왔을 뿐인데 그런 사실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높이 평했다.

빅뱅은 일본 공연을 마치고 4일 귀국했으며 현재 새 음반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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