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결혼의 진실? 큰아버지 "결혼한다, 앞서가지만 말라"

  • 등록 2012-09-24 오전 10:16:35

    수정 2012-09-24 오전 10:57:45

SNS로 공개된 선예(왼쪽)과 그의 남자친구의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원더걸스 선예 결혼설의 진실은 무엇일까?

선예가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를 통해 보도되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선예의 결혼이 사실이라는 보도와 달리 선예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취재 결과 우먼센스는 선예의 가족 인터뷰를 통해 결혼이 ‘설’이 아닌 ‘사실’이라고 보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먼센스 측은 선예의 할머니, 큰아버지와 인터뷰를 하고 결혼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먼센스는 “그쪽 어른들은 외국에 있어서 아직 뵙지도 못했어요. 상견례도 안 했고요. 날짜든, 장소든,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는 가족의 말을 인터뷰 형식으로 보도했다. 특히 결혼 사실 여부에 대해 재차 확인하자 “결혼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아직 정식으로 양가가 인사를 한 것도 아닌데 너무 앞서가지는 말아주세요”라는 당부마저 들었다는 것.

선예는 결혼설이 알려진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보로 공개된 저의 다음 달 결혼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린다”고 반박했다. 선예는 이어 “많은 분이 저의 공개 연애에 대해 좋은 말씀들로 축복해 주고 계심을 잘 알고 있다”며 “제 인생에서 여러분과 나누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일들에 대해서는, 가장 적합한 때라고 생각될 때 꼭 나누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예의 결혼은 두 사람이 사랑을 키워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섣부른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결혼을 전제로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터라 그 시기는 가늠하기 어렵다. 양가 모두 두 사람의 결합을 기다리고 있다는 게 주변 사람의 전언이다. 하지만, 선예의 표현대로 “가장 적합한 때”는 아직 아니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선예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사람은 현재 아이티에서 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선예는 지난해 5월 아이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처음 남자친구를 만났다.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종교에 대한 믿음과 가치관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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