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축구토토 스페셜 42회차 `선덜랜드, 위건에 승리 예상`

[스타in 스포츠팀]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9일(토) 펼쳐지는 풀럼-맨체스터시티(1경기), 스토크시티-스완지시티(2경기), 선덜랜드-위건애슬레틱(3경기)전 등 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1.52%는 3경기 선덜랜드-위건애슬레틱 전에서 선덜랜드의 승리를 전망했다. 무승부 예상은 21.79%, 위건 승리 예상은 16.70%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 역시 2-1 선덜랜드 승리(18.06%)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꾸준히 승패 없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선덜랜드(4무)는 승점을 1점씩 차곡차곡 쌓아 나가고 있다. 득점 평균이 1점으로 골 결정력이 부족하지만, 실점평균도 1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위건과의 원정 경기에서 한차례 만나 4대1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위건은 5경기에 출전해 실점이 10점으로 득점에 비해 두배가 많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첼시에 0-2, 맨유에 0대4로 대패한 것을 제외하면 중위권팀과의 대결에선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스토크시티-스완지시티(2경기)전에선 스토크시티 승리 예상(35.36%)이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 34.82%, 스완지시티 승리 예상(29.85%)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8.68%)이 최다를 차지했다.

스토크시티는 선덜랜드와 함께 무승부 행진을 이어가던 중에 첼시전에 0-1로 첫 패배를 당하면서 발목이 잡혔다. 아직 안방에서는 패한적이 없는 만큼 분위기 전환과 첫 승을 위해서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완지시티는 최근 2연패 늪에 빠졌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22일 에버턴 전에서 몇차례 날카로운 슈팅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기성용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EPL에 점차 적응하고 있다. 중하위팀인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첫 골 사냥에 나선다.

풀럼-맨체스터시티(1경기)전에선 맨시티 승리 예상(56.69%)이 1순위로 집계됐고, 풀럼 승리(21.72%), 무승부 예상(21.61%)이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는 1-2 맨시티 승리 예상(15.8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2회차는 오는 29일(토) 오후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