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두번 출루는 기본, 6경기 연속 출루

  • 등록 2013-05-31 오전 11:00:33

    수정 2013-05-31 오전 11:32:23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6경기 연속 출루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6경기 연속 출루, 28일 클리블랜즈전 이후 4경기 연속 출루와 안타가 계속되고 있다. 또 최근 5경기 연속 두 번 이상 출루하는 빼어난 페이스도 유지했다. 타율도 2할9푼5리, 출루율 4할4푼9리를 이어갔다.

첫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선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0-0이던 3회 1사1루서 클리블랜드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직구(148km)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빠르게 보냈다. 좌완 투수를 상대로는 1할대 타율로 부진한 추신수인 만큼 이날 좌투수 카즈미어에게 친 안타는 1개 이상의 의미가 있었다.

이후에도 안타가 나오며 만루로 찬스가 불어났지만 병살타가 나오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2사 3루서는 볼넷을 얻어 출루하며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2구째만 스트라이크가 됐을 뿐, 공 3개가 잇달아 빗나가며 1루로 나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추신수는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의 타격은 마감했다.

경기는 카즈미어의 호투에 힘입은 클리블랜드의 7-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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