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소지섭, “날 초대해줘” 공효진 집 ‘기습 방문’

  • 등록 2013-09-13 오전 9:28:08

    수정 2013-09-13 오전 9:28:08

‘주군의 태양’.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소지섭이 공효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12회에서는 태공실(공효진 분)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주중원(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원은 공실의 오해를 풀기 위해 기습 키스를 건네며 자신의 마음을 내보였고 공실의 만류에도 공실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공간이 이게 다냐. 진짜 귀신이 숨을 데는 없겠다”라며 앉을 자리를 찾았다. 또 “나 위험하려고 들어온 거 아니다. 각오하고 들어왔어야 했냐. 준비가 안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거부할만한 자존심도, 속상한 마음도 없다. 무서워 죽겠는데 그러겠냐”는 공실에게 “나도 그렇다. 너한테 마음이 가는 게 속상하고 그거 통제 못하는 게 자존심 상한다. 무서워 죽겠다. 그리니까 내쫓지 말라. 날 초대해달라. 사무실에서 귀신들에게 커피도 대접하던데 나도 한 잔 달라”며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전했다.

이에 공실이 “절대 달달하지 않게 쓴 걸로 한잔 드리겠다”고 말하자 중원은 공실의 침대에 앉아 곰인형에게 “나 초대받았다. 좁으니까 꺼져”라며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우(서인국 분)를 배려하는 공실의 모습에 질투하는 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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