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세 차례나 점프 실수하고도 '200점 돌파' 우승

  • 등록 2013-10-21 오전 8:35:20

    수정 2013-10-21 오전 8:41:45

아사다 마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3)가 점프에서 세 차례나 실수를 하고도 총점 200점을 넘기며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아사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시리즈 1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37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인 73.18을 포함해 총점 204.55점을 받은 아사다는 193.81점을 기록한 2위 애슐리 와그너(22·미국)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 아사다가 받은 204.55점은 개인 최고 점수인 205.50점에 불과 0.95점 부족한 높은 점수였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완벽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새로운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2번’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아사다는 점프에서 세 차례나 실수를 저질렀다.

첫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가 빙판에 넘어진데 이어 트리플 러츠때는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틀리플 플립-더블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선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을 당했다. 세 차례 점프 실수로 4.60점의 감점을 받았다.

이처럼 점프에서 실수를 연발하고도 아사다가 200점을 넘길 수 있었던 것은 예술점수에서 69.6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사다는 이번 대회에서 쇼트와 프리 모두 예술점수에서 월등한 점수를 기록했다.

2위 와그너는 기술점수 124.55점, 예술점수 66.01점에 그쳤다. 와그너 역시 점프에서 트리플 루프-더블 악셀-시퀀스 기술을 시도하던 도중 트리플 루프가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을 당했다. 트리플 러츠 역시 롱에지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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