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김혁, 화려한 백덩크 기술에 ‘상대팀 멘붕’

김혁 백덩크. 배우 김혁이 화려한 백덩크를 선보였다 .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혁이 화려한 백덩크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강원도 원주 팀의 농구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팀은 원주 팀과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뤘다.

특히 김혁은 예체능 팀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 그는 멤버들의 패스를 받자마자 골대 앞으로 달려가 백덩크슛을 성공했다. 엄청난 점프에 회전력까지 더한 김혁의 백덩크는 중계위원은 물론 상대 팀까지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혁 백덩크. 배우 김혁이 화려한 백덩크를 선보였다 .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ㅈ

그는 또 상대편의 득점 기회를 가로채는 블록슛과 골밑슛을 포함, 연속 6득점을 올리는 등 ‘에이스’다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여기에 부상에서 복귀한 서지석, 줄리엔 강 등 기존 멤버와의 호흡이 더해져 예체능 팀은 44-43으로 1점 차의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예고편에는 허재 KCC 감독이 일일감독으로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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