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와 대준이, 걸그룹 잇단 컴백 속 EDM '도전장'

  • 등록 2016-10-27 오전 9:02:03

    수정 2016-10-27 오전 9:02:03

형돈이와 대준이 ‘예스빠라삐’ 재킷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정형돈과 데프콘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가 EDM으로 인기 걸그룹들에 도전장을 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27일 0시 신곡 ‘예스빠라삐’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노래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국내 주요 대형 기획사에서 이제는 간판이 된 걸그룹들을 나열했다. ‘JYP 트와이스, SM 레드벨벳, YG 블랙핑크, FNC AOA’에 이어 ‘우리는 형돈이와 대준이’라고 자신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걸그룹들과 대결을 선언한 셈이다.

마침 음악 차트는 걸그룹들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컴백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타이틀곡 ‘TT’로 각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지난달 초 발표한 ‘러시안 룰렛’으로 여전히 차트 상위권이다.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는 오는 11월1일 컴백을 예고했다. 트와이스에 앞서 컴백한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는 신곡 ‘너무너무너무’로 차트에서 트와이스를 바싹 뒤쫓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예스빠라삐’는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올레뮤직에서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차트 1위로 ‘TT’를 추격 중이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26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자신들이 진행하는 ‘주간 아이돌’에서 ‘예스빠라삐’ 무대를 살짝 공개했다. 이번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는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형돈이와 대준이는 그 앞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전략이 성공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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