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손베리 크리크 공동 12위...선두에 9타차

  • 등록 2017-07-09 오후 12:38:22

    수정 2017-07-09 오후 12:38:22

김세영(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까지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세영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 머라이어 스택하우스(미국), 알레한드라 라네사(멕시코)와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다. 20언더파 196타로 단독 선두인 캐서린 커크(호주)와는 9타 차나 벌어져있다. 역전 우승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3일 동안 20언더파를 친 커크는 LPGA 투어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에 도전한다. 이 부문 기록은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지난해 김세영이 세운 27언더파다.

커크는 2008년 캐나다오픈, 2010년 나비스타 클래식 등 통산 2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이번 대회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만약 마지막 날 7타 이상 줄이면 최소타수 신기록도 노려볼 수 있다.

커크는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쳤고 2라운드에서 9타, 3라운드에서 7타를 각각 줄인 바 있다.

아슐레이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가 16언더파 200타로 커크에 4타 뒤진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재미동포 티파니 조(31)가 12언더파 204타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크리스티 커(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23)는 8언더파 208타로 공동 3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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