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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2일(금) 첫 공개될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로 간다’)(연출 윤성호/ 극본 크리에이터 송편, 김홍기, 최성진, 박누리 등) 제작진이 13일 압도적인 포스가 돋보이는 배해선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정치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13일(오늘) 공개된 스틸 컷 속 배해선은 특유의 차가운 표정과 매혹적인 미소로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녀는 강렬함이 느껴지는 붉은색 의상과 등장만으로도 주변을 얼어붙게 만드는 묵직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산하는가 하면, 분노가 서린 듯 날카로운 시선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차정원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그녀의 의미심장한 웃음과 여유로운 눈빛에서는 수많은 성취를 이뤄온 ‘정치 베테랑’ 차정원의 철두철미한 면모가 여실히 묻어 나오기도. 철저한 기회주의자이자 전략가인 차정원이 사사건건 이정은(김성령 분)과 부딪히게 되며 펼쳐낼 긴장감 넘치는 갈등 구조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커리어우먼’ 차정원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알린 배해선의 활약은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