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홍시후, 10월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 등록 2022-11-01 오전 10:52:58

    수정 2022-11-01 오전 10:52:58

인천유나이티드 홍시후.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홍시후가 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홍시후가 시즌 마지막 K리그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연맹이 경남제약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신설한 상이다. 매달 K리그1에서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조건은 K리그1 선수 가운데 한국 국적, 만 23세 이하(1999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경기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0시즌 이후 데뷔)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에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10월 후보는 홍시후를 포함, 조진우, 황재원(대구), 고영준(포항) 등 모두 10명이었다. 이 중 홍시후가 5경기에 나와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는 등 TSG 위원들로부터 최다 득표를 얻어 10월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홍시후가 수상하는 데 있어 3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 경기가 결정적이었다. 홍시후는 이날 선발로 출장해 전반 26분 팀의 선제골을 도운데 이어, 후반 12분에는 승리 쐐기골까지 기록했다. 홍시후는 이 경기에서 경기 MOM, 해당 라운드 BEST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0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홍시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