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멜 푸즈, 1Q 매출 예상치 하회하며 주가 8%↓

  • 등록 2024-05-31 오전 2:16:01

    수정 2024-05-31 오전 3:04:4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스키피, 스팸 등 식품 브랜드의 모회사 호멜 푸즈(HRL)가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매출 부진으로 30일(현지시간) 주가는 하락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호멜 푸즈의 주가는 8.81% 하락한 31.10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호멜 푸즈의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예상치 36센트를 상회했다.

그러나 매출은 3% 감소한 28억9000만달러로 예상치 29억7000만달러를 밑돌았다. 식품 서비스 매출은 6% 성장했지만 소매 및 국제 매출이 각각 7%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식품 서비스 사업의 경우 베이컨, 프리미엄 가공 단백질, 칠면조 부문의 강세가 성장을 주도했다.

호멜 푸즈는 2024회계연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1.51~1.65달러에서 1.55~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매출 가이던스는 122억~125억달러로 유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델처럼' 기념사진 촬영
  • 3억짜리 SUV
  • 치명적 매력
  • 안유진, 청바지 뒤태 완벽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