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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2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진 캐나다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선발 나이트의 4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8-0 승리를 거뒀다.
넥센은 나이트에 이어 이태양(5회)-정회찬(6회)-박성훈(7회)-마정길(8회)-문성현(9회)이 이어던져 캐나다 타선을 단 3안타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장단 11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장기영과 유한준, 장영석이 멀티히트를 때렸다. 유한준은 5회와 7회 각각 타점을 올렸고 장기영은 도루 2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