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차 커플' 조정치-정인, 올해 결혼..이달 중 혼인신고

  • 등록 2013-11-06 오전 9:39:43

    수정 2013-11-06 오전 9:45:49

조정치-정인 커플(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뮤지션 커플 정인과 조정치이 올해 안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인은 5일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MC 유희열의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그녀는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가족 모임 형식으로 대신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과 조정치는 최근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달 중으로 혼인신고를 마칠 예정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 남자친구 조정치가 예고 없이 방문해 방청객의 환대를 받았다.

두 사람은 11년째 사랑을 키워온 가요계 대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올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실제 커플로서 가상 부부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는 지난 달 한 간담회 중 “올해 안에 조졸하게 결혼하고 싶다”는 얘기해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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