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박신혜, 결국 떠났다 '이민호 오열'

  • 등록 2013-11-29 오전 10:01:21

    수정 2013-11-29 오전 10:10:30

SBS 수목 미니시리즈 ‘상속자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차은상의 이민호를 떠났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6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 분)이 자신의 곁을 떠났다는 사실에 오열하는 김탄(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 김회장(정동환 분)의 지시로 은상의 유학이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탄은 김회장에게 달려가 “앞으로 은상이한테 손 대지 마라. 그러면 아버지가 쥐어주신 검으로 누굴 벨 지 모르겠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형 김원(최진혁 분)의 도움으로 은상이 김회장을 피해 지낼 집을 구했다.

이어 주주총회에 참석한 김탄은 아버지가 형 김원을 길들이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 쇼를 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하지만 김회장은 “주주총회에 처음 참석한 기분이 어떠냐. 네 형에게는 아주 약간의 수치심을 줬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회장은 ”네 형 뿐 아니라 너에게도 마찬가지다. 은상이, 네가 숨긴 그 아이. 한 시간 전에 한국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 ”오늘을 잊지 말거라. 네가 휘두른 검의 대가로 오늘 넌 그 아이를 잃었다“라고 말해 김탄을 경악하게 했다.

김탄은 은상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 헤매었지만 어디에도 은상의 흔적은 없었고 은상의 핸드폰 또한 이미 없는 번호가 되어 있었다. 이에 김탄은 은상과 마지막 시간을 보냈던 아파트를 찾았고 홀로 괴로움에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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