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5회에서는 크로아티아에서 여행을 즐기는 꽃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은 나영석PD에 고데기의 고장을 알렸다. 나PD는 골동품 수준의 오래된 고데기를 보고 “고장날 만하다”며 웃었다.
어쩔 수 없이 고데기 없이 머리를 손질한 윤여정은 산발된 머리로 웃음을 줬다. 어떻게 하냐며 심란해하던 윤여정은 차에 타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이내 흡족해했다.
김자옥 또한 옆에서 “점점 예뻐져. 나이들어가는거 맞아?”라고 거들며 공주병 발언으로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