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위아래' 활동재개 요청 쇄도…'안무금지' 지상파 문 열까?

  • 등록 2014-11-25 오전 8:45:58

    수정 2014-11-25 오전 8:45:58

EXID(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EXID의 활동 재개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EXID가 지난 8월 발매한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 시작 후 1주일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빅히트’ 조짐을 보이는 기적적인 성과를 일궈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EXID는 ‘위아래’ 활동을 끝낸 지 이미 2개월여가 지난 상황인 만큼 이 같은 네티즌들의 요청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입장에서는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번 화제가 인기 BJ의 ‘위아래’ 커버댄스 때문인데 SNS를 중심으로 이슈가 된 이른바 ‘하니 레전드 영상’의 춤동작이 지상파 방송사에서 다소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수정돼서다.

EXID가 어떤 해법을 찾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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