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前 S병원 간호사 새로운 증언 들어보니..'경악'

  • 등록 2014-11-30 오전 10:16:34

    수정 2014-11-30 오전 10:16:34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고(故) 신해철의 사망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신해철 사망 미스터리, 수술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S 병원에서 근무했던 간호사는 “신해철 씨가 위 밴드를 제거할 당시 근무하고 있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전 S 병원 간호사는 “그때 수술을 하다가 이것저것 꿰매야 될 일이 있어서 복강 내로 바늘을 넣어서 수술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며 “그 바늘 카운트를 간호사들이 항상 세는데 당시 바늘카운트 하나가 비게 됐다. 그게 안 보여서 그걸 1시간 정도 찾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행히 찾긴 했지만 K 원장도 자기가 수술하다가 배안에 빠뜨린 줄 알고 놀라서 뒤적뒤적했다”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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