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마라톤 클래식 이틀 연속 공동선두

  • 등록 2016-07-16 오전 8:21:33

    수정 2016-07-16 오전 8:21:33

김효주(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김효주(21·롯데)가 이틀 연속 선두 자리에 머물며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김효주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다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있다.

김효주는 올 시즌 개막전이던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이후 컷 탈락을 세 번 당하는 등 뚜렷한 성적이 없다. 이번 대회서 약 6개월 만에 시즌 2승째를 노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날만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김효주를 따라잡았다. 메이저대회 1승 포함 시즌 3승을 거머쥔 리디아 고는 시즌 4승째 도전이다.

장하나(24·BC카드)와 앨리슨 리(미국)가 7언더파 135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1라운드서 김효주와 공동 선두였던 이미림(26·NH투자증권)은 1타밖에 줄이지 못해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 공동 6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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