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4차 월드컵 女500m 은메달...2대회 연속 36초대

  • 등록 2017-12-09 오전 9:00:57

    수정 2017-12-09 오전 9:00:57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상화.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7-2018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대회 첫날 500m 디비전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6초71를 기록, 라이벌인 고다이라 나오(일본·36초50)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무적인 것은 이날 기록이 이상화의 이번 시즌 최고 기록이라는 점이다. 지난 3차 월드컵에서 세운 올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 36초86을 0.15초 앞당겼다.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잇따라 36초대 기록을 세우며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상화는 마지막 조인 10조에서 고다이라와 맞대결을 펼쳤다. 이상화는 초반 100m를 10초26으로 끊었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고다이라보다 0.01초 빨랐다. 전체 출전 선수 가운데 1위 기록이었다.

하지만 중반 이후 스피드가 살짝 떨어지면서 고다이라에게 0.21초 뒤진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고다이라는 이번 시즌 6번의 월드컵 500m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각종 대회에서 22번 연속 여자 500m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서문여고)은 37초78로 16위에 올랐다. 김현영(성남시청)은 37초91로 개인 기록을 세우며 17위를 기록했다. 박승희(스포츠토토)는 여자 500m 디비전B(2부리그)에서 38초 31로 3위에 올랐다.

남자 500m 디비전A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34초56으로 13위, 김준호(한국체대)가 34초60으로 14위에 올랐다.

모태범(대한항공)은 레이싱 도중 레인을 넘어 실격처리됐다. 김태윤(서울시청)은 남자 500m 디비전B에서 34초66으로 3위에 올랐다.

이승훈(대한항공), 김민석(평촌고), 정재원(동북고)으로 구성된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3분40초96의 기록으로 11개 팀 중 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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