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의 데뷔 날짜가 잡혔다.
소속사 RBW는 “퍼플키스가 오는 15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다”고 2일 밝혔다.
퍼플키스는 RBW가 2014년 마마무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이 팀에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 등 7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멤버 중 박지은과 나고은은 Mnet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해 끼와 재능을 발산한 바 있다.
팀명 퍼플키스는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사랑의 힘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인 키스(Kiss)를 합쳐 만든 것이다.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RBW는 “퍼플키스는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능력을 갖춘 다재다능한 실력파 걸그룹”이라며 “퍼플키스만의 색깔로 가득 찬 고퀄리티 앨범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