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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방송되는 SKY,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제작 SKY·채널A) 3회에서는 ‘대진 결정권’이 걸린 베네핏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이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강대원 선발전의 최종 라운드인 혹한기 인명구조 미션의 결과가 공개된다. 녹화에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와 박도현, UDT(해군특수전전단) 김상욱, SSU(해난구조전대) 정해철, SDT(군사경찰특임대) 김민수가 영하의 날씨에 아득한 심해로 거침없이 돌진했다.
뿐만 아니라 강철부대원들은 무거운 군화를 그대로 신은 채 바다를 향해 질주했다. 이를 본 김동현이 군화를 신은 채로 해상 훈련을 한 적이 없다고 하자, 장동민은 “해병대는 안 그래요?”라고 도발하며 백골부대 출신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로 스튜디오는 폭소로 가득찼다는 후문이다.
‘강철부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