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5개월 만에 컴백…'싯-벨트' 발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블리처스(BLITZERS·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컴백 활동에 나선다.

블리처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EP ‘싯-벨트’(SEAT-BELT)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싯-벨트’는 블리처스가 첫 번째 EP ‘체크-인’(CHECK-IN) 발매 이후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리기 위한 준비를 하는 블리처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묵직한 록 사운드가 특징인 힙합곡이다.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메시지로 용기를 전하는 내용이 가사에 담겼다.

앨범에는 이별과 상실의 아픔을 마주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곡 ‘케이-팝’(K-POP), 웅장하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곡 ‘싯-벨트’,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내적댄스’(Hop-in),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러브 보틀’(Love Bottle), 따스한 위로곡 ‘레인 드롭’(Rain Drop) 등이 함께 담겼다.

블리처스는 이날 오후 8시 온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