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자취를 시작했냐고 묻자 “자취 생활을 한지 2~3년쯤 됐다”고 답했다.
정동원은 “혼자 살면서 요리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 요리를 하면 뒷정리도 해야 하지 않나”라면서도 “미래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그런 면이 비호감일 것 같기도 하다”고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
뒤이어 정동원은 현재 거주 중인 집을 직접 발품을 팔아 택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서울 지리를 외우면서 동네 특징을 살펴봤다”며 “그런 과정을 거치니 가고 싶은 곳이 생기더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어 “돈을 모아서 재테크를 위해 투자도 한다”며 “지금은 안 하는데 한창 상황이 좋을 때 주식도 했고, 부동산 투자도 했다. 성적은 결과적으로는 좋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