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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멤버들은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출신 등 프로필이 독특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아홉 멤버 라희, 리카, 라늬, 지원, 유주, 리원, 송하, 아율, 지은의 면면 역시 화려하다.
유주와 리원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과, 수원여대 대중음악과에서 각각 보컬을 전공하고 가이드보컬 등을 해왔을 만큼 노래 실력이 뛰어나다. 라희는 원강대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뒤 드라마 ‘빛과 그림자’, ‘스파이명월’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라늬는 계명대 무용과 휴학 중으로 한일합작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지은은 패션모델을 거쳐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등에서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
소속사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멤버들도 모두 ‘끼’와 재능, 뛰어난 외모 등을 겸비해 LPG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많은 것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새로운 LPG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병행하면서 해외 활동을 직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또한 예전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해 내년부터는 해외활동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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