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전지현, "김수현 몸매 신경 쓰인다"

  • 등록 2013-12-19 오전 9:22:11

    수정 2013-12-19 오전 9:22:11

‘별에서 온 그대’, 배우 전지현이 김수현의 몸매를 언급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전지현이 김수현의 몸매를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 이어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다시 한 번 호흡 맞추게 된 전지현과 김수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의 몸매에 대해 “김수현이 이전보다 더 마른 것 같아서 ‘왜 이렇게 말랐냐’고 걱정을 했다. 근데 화면에서 보니까 몸이 너무 좋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저 정도 말라야 저렇게 나오나 싶어서 내 몸매도 은근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몸매를 비교 당할까 봐 걱정이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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