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가연 "경호학과 시절 '다나까' 안 쓰면 맞았다" 고백

  • 등록 2014-11-06 오전 8:49:03

    수정 2014-11-06 오전 8:49:03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다나까’ 말투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이하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은, 전직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동메달리스트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지은이 사전 인터뷰에서 “송가연의 다나까 말투를 들으면 소름 돋는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박지은은 “너무 청순하고 예쁘게 생겼는데 ‘~했습니다’라고 하니까 의외였다”고 해명했다.

이에 송가연은 “내가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다녔다. 그래서 다나까 말투가 입에 붙었다”며 “그때는 다나까 말투를 안 쓰면 맞았다. 남자선배 여자선배 상관없이 다 그랬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박지은은 “근데 남자들이 좋아할 거 같다. 저런 외모에 다나까 말투까지 쓰니까 더 매력 있다”고 송가연을 위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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