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전인지, 김효주가 일본으로 날아간 이유

LPGA 휴식기 맞아 27일 개막 일본여자오픈 출전
유소연, 전인지 인터내셔널크라운 앞두고 샷점검
신지애 3개 메이저 연속 우승, 상금 1위 탈환 시동
  • 등록 2018-09-26 오후 2:20:41

    수정 2018-09-26 오후 2:20:41

유소연. (사진=KL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인경(30), 김효주(23), 유소연(28), 전인지(24)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태극낭자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사냥에 나섰다.

27일부터 나흘 동안 일본 치바현 치바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일본여자오픈(총상금 1억4000만엔)은 JLPGA 투어의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JLPGA 투어에선 메이저 대회 대신 ‘공식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선수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게 된 이유는 LPGA 투어가 17일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짧은 휴식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7일 끝나는 인터내셔널 크라운까지 대회가 없다. 이로 인해 귀국해 휴식을 취해오던 한국선수들은 가까운 일본에서 열리는 대회가 잠시나마 무뎌진 샷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10월 4일부터 열리는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하는 유소연과 전인지는 이 대회에 출전해 실전감각을 재점검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세계랭킹 4위로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유소연은 1,2라운드에서 일본이 자랑하는 신예 하타오카 나사, 야스다 유카와 27일 오전 11시31분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나사는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탄탄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장타력이 일품이다. 올해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도 한 차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7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때는 유소연, 나사 그리고 박성현(25)이 우승을 놓고 연장혈투를 벌이기도 했다.

JLPGA 투어 상금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신지애(30)와 안선주(31), 스즈키 아이는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다. 누구든 우승상금 2800만엔을 가져가면 1위로 앞서 나갈 수 있다. 현재는 안선주 1위, 신지애와 아이가 뒤를 쫓고 있다.

이번 시즌 살롱파스컵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과 LPGA 선수권대회를 휩쓴 신지애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메이저 대회 3연승과 함께 JLPGA 투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마지막 메이저 대회는 11월 리코컵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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