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영, 첫 美 EP앨범 "기다려줘서 고마워"

  • 등록 2019-02-21 오전 8:48:14

    수정 2019-02-21 오전 8:48:1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티파니 영(Tiffany Young)이 자신의 첫 미국 EP 앨범의 출시를 알렸다.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아츠(Transparent Arts)는 21일 “티파니 영의 첫 미국 EP 앨범이 22일 0시(현지 시간 기준)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는 이날 오후 2시에 공개된다. 티파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앨범 발표 소식을 전하고 “PS.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 관계자는 “티파니 영의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선공개 했던 ‘본 어게인(Born Again)’을 포함해 총 5곡으로 구성됐다“며 ”모두 성장, 자신을 찾는 테마, 또는 자신의 힘을 소유하는 테마와 연결된다”고 소개했다.

티파니 영은 오는 3월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미국의 쟁쟁한 여성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베스트 솔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티파니 영은 미국 첫 EP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는 3월부터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를 잇는 ‘립스 온 립스’ 북미 미니 쇼케이스 투어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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